본문 바로가기

CS루이스

#5 나니아 연대기 / CS루이스 (판타지) 나니아 연대기는 꼭 한번쯤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너무 두꺼워서 읽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푹 빠지면 금방 읽을 수 있다. 처음 2장과 마지막장이 제일 재미있고 중간에도 재미있지만 처음과 마지막을 따라갈 수 없다. 책이 너무 두꺼워서 읽는데 무거워서 좀 힘들었다 ㅎㅎㅎ 요즘은 분권으로 판매하지 않고있던데 다시 분권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판타지는 해리포터를 제일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니아 연대기를 보고나서 내가 읽은 판타지 중에 최고인 것 같다. #1 하나님을 떠올렸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 ...더보기 아슬란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아이들은 저마다 가슴 속에서 뭔가가 꿈틀꿈틀 솟는 것을 느꼈다. 에드먼드는 까닭 모를 공포를 느꼈고, 피터는 갑자기 솟구치는 용기와 모험심을 느꼈다. 수잔은 뭔가 달콤한 .. 더보기
#3 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 CS루이스 (종교) 나는 CS루이스의 책을 어려워하지만 이 책은 소설이어서 잘 읽혀졌다. 소설이어서 다른 책들처럼 그리 어렵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책은 기독교적인 책이지만 책의 어디에서도 기독교성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있지 않다. 끝부분에서만 살짝 종교성이 드러나있고 프시케에게서 예수님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오루알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나의 사랑이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 사랑인지, 실상은 나를 위한 사랑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은 모두 이기적이어서 내가 사랑을 베푼다고 생각해도 실제로 생각해보면 나를 위해서 한 것일 때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프시케의 사랑은 정말 예수님과 같은 참사랑 이었다. 우리가 정말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님을 알게될 때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참사랑을 베풀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