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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자기계발_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켈리 최) 이 책을 읽고 켈리 최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업으로 40대에 10억이라는 빚을 지고서 어떻게 다시 사업을 할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나라면 오히려 사업은 다시는 안했을 것 같은데.. 사업을 하던 사람이라서 다시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걸까? 나는 무언가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실행력은 빠른 편이지만 작게하고 그치고 말지 크게 저지를 수는 없는 성격이다. 크게 저지르면 뒷감당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아직 거기까지는 할 수 없지만 이 작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것도 한국이아닌 타지에서! 또한 이 책에서 나오는 작가의 경영방식이라던지 경영자로서의 마인드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나도 나중에 사업을 하게된다면 켈리 최와 같은 마인드로 경영을 할 수 있을까.. 더보기
#11 종교(기독교)_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유기성) 이 책의 저자인 유기성목사님은 매일 페이스북에 올리시는 '영성일기'를 통해 알게되었다. 워낙 설교를 잘하시기로 유명하신 목사님이라 평일에 설교말씀도 종종 듣고있는데 설교가 너무 좋아서 책까지 찾아서 읽게되었다. 솔직하면서도 핵심을 짚는 목사님의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 팀켈러나 CS루이스 같은 외국목사님의 책은 나에게 조금 어렵지만 이 책은 정말 쉽게 술술읽었다. 초신자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고, 신앙의 깊이가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진정한 회개란 무엇일까요? 회개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로마서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악을 행하는 것이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아니라 진정한 회개입니다... 더보기
#10 자기계발_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실리그) 이 책은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던 생각들을 뒤집게 해주는 것들도 많았고,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코끼리를 알려주면서 코끼리코를 함께 알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코끼리하면 코끼리코를 먼저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외국은 아이들이 다양하게 생각하게 함으로써 코끼리를 표현할 때 코끼리 코 뿐만아니라 아이들이 바라보았던 코끼리는 귀가 클 수도있고 뚱뚱할 수도 있다는 다양한 생각을 나타낼 수 있게한다. 나도 이 책을보면서 지금까지 내가 가지고있었던 사고방식들을 다시보는 계기가 되었다. 창의력은 특이한 사람에게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지고있었던 사고방식의 틀을 깨면 그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자.. 더보기